SK건설, 새만금 동진3공구 ‘무재해 2배수’ 달성

2013-11-15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 “준공때까지 무재해 100만인시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 준공을 이뤄내겠다.” - 이병한 SK건설 새만금방수제 동진3공구 현장소장.

SK건설은 1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새만금방수제 동진3공구 건설현장 ‘무재해 2배 달성’ 인증을 받았다.

SK건설은 공사착공 34개월만인 지난 9월 무재해 65만5000인시(人時)를 기록하며 무재해 2배수 달성에 성공했다.

새만금방수제 동진3공구 건설공사는 전라북도 김제시와 부안군 공유수면 부지에 405만4,987m³ 분량의 토사를 준설하고 총연장 9.7km의 방수제 2개조와 승수로 1개조, 배수문 2개소, 교량 1개소를 각각 신설하는 사업이다.

한편 공사기간은 64개월로 오는 2015년말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