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창동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2013-11-14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쌍문동 88번지 일대 및 창동 659번지 일대 18만4,840㎡에 대한 ‘쌍문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을 심의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변경안의 주요내용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4개소 폐지 및 1개소 폭원축소 ▲가구 및 획지, 건축물 용도․높이 계획 변경 ▲용도지구를 도로와 중첩되는 일반미관지구 구역내 도로경계로 변경 등이다.
한편 이곳은 지난 2006년도 쌍문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쌍문역(4호선)과 도봉로 양측에 입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도시기본계획상 도봉구 지구중심에 해당되나 노후·불량한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고, 주거·상업·공업 기능이 혼재되어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