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15일 견본주택 개관

더블역세권, 한강 조망 프리미엄, 저렴한 분양가 등 3박자 갖춰

2013-11-12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주상복합 아파트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6층~지상 36층, 2개동, 총 1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3㎡ 132가구, 110㎡ 66가구로 구성됐다.

총세대의 67%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83㎡ 중소형 평면이며 일부 저층을 제외한 전타입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는 지난 3월 분양을 진행한 ‘마포 한강 1차 푸르지오’와 함께 합정역 일대에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마포 한강 1차 푸르지오’ 보다 낮은 3.3㎡당 최저 1,760만원대, 평균 1,90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발코니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등 가전 옵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를 고려시 실질적으로 3.3㎡당 평균 1,800만원대로 공급하는 셈이다. 또한 중도금에 대해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며 계약금 10%는 2회 분할납부, 중도금 50%, 잔금 40% 조건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85-1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