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서울 속 신개념 미니 신도시
2013-11-12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신도시급 복합개발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오는 22일 분양한다.
연면적 약 70만㎡에 달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주거시설인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이 1,165실을 비롯해 호텔, 대형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등 다양한 근린시설을 갖춘 ‘서울 속 미니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11월 말에 1차로 아파트 1,74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중 전용면적 △59㎡ 209가구 △71~72㎡ 221가구 △84㎡ 1027가구 △101㎡ 105가구 등 장기 전세 시프트를 제외한 총 1,5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94%를 차지하는데다 금천구에서는 지난 10여년간 아파트 신규공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2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