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연, 정창수 사장 초청 강연회 열어
2013-11-08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최삼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8일 오전 7시 30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초청해 조찬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최삼규 회장은 “오늘 강연회를 통해서 우리 건설 산업이 나아갈 또 하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창수 사장은 ‘인천공항 건설 및 미래발전방향’란 주제로 강연을 하여 참석한 단체장 및 건설업계 CEO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 사장은 “공항시설 확장을 위해 3단계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4조9,000억원을 투입해 제2터미널, 연결철도 등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3단계 사업은 설계와 시공을 병행한 Fast-Track 방식으로 진행되며 내년는 발주 피크시기로 전체사업 111건중 99건이 발주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