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씨 ‘Free Pass LRT’ 대상
국토교통부, 행복 대중교통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8일 시상식 개최
2013-11-07 김미애 기자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요환 씨 작품은 운행시간 단축과 친환경 차량을 고안해 미래 도시철도 차량의 모습을 형상화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상(금상 1명)에는 ‘Dual Mode Vehicle-Busrail (이해륜)’이 선정되어 상금 5백만원을 받는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상(은상 2명 상금 각 1백만원, 동상 5명 상금 각 50만원, 특선 22명 상금 각 10만원)에는 ‘Tae-guek(이종훈)’, ‘움직이는 전망대(전성우)’, ‘Twinkle star of Seoul(이강욱)’, ‘Ole Tram(강유광)’, ‘Gorii(박혜린)’, ‘BEACH RO(이군령)’, ‘Bus of Future Life(전봉근)’ 등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품들은 앞으로 기능성, 실용성을 보강해 새로운 대중교통수단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국토부측은 밝혔다.
한편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에 대한 전시가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