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나이지리아 배전 O&M 기술자문사업 수주
2013-11-04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 한국전력은 4일 나이지리아 사하라그룹 이케자 배전회사와 5년 동안 전력계통 운영 및 유지보수(O&M) 기술자문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약 1,200만달러로 향후, 한전은 나이지리아 전력시장에 국내 전력 연관사업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한국의 전력산업 패키지 수출을 이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송배전 O&M 분야인 DAS(배전자동화), AMI(원격검침), NDIS(배전정보시스템), SCADA(변전자동화) 등 추가로 전력IT 분야의 패키지 사업 개발과 함께 국내의 송배전 기자재 및 시스템 제작 중소기업의 동반진출을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