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해외공급사업 지원위원회’ 본격 가동

첫 회의 개최...위원장에 중앙대 박찬식 교수 선임

2013-10-21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한국CM협회가 ‘해외공급사업 지원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CM협회는 지난 18일 ‘해외공급사업 지원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찬식 교수(중앙대)를 선임하고, 이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원위원회는 CM협회가 지금까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CM 해외수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건설사업관리 해외공급관리규정’에 의해 구성된 기구이다.

CM협회는 국내 건설시장이 국가경제발전 트렌드 상으로 보면 선진국과 같은 건설시장을 닮아가고 있어 이제는 내수시장에만 집착하고 있을 수만은 없으므로 해외진출을 가속화 하는 등 우리 각자의 체질에 맞추어 기업형태를 형성하여 나아가야 한다고 보고 지난 2005년부터 CM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부단히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협회는 캄보디아에서 CM시스템 공급을 위한 연구용역사업을 현재 진행이며,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지난 5월 MOU를 체결한 미얀마를 비롯한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등 동서남아 많은 국가에도 같은 사업을 추진중이다.

한편 이날 지원위원회는 이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CM 해외공급사업 지원위원회 명단
- 위원장
: 중앙대 박찬식 교수
- 부위원장 :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
- 위원 : 국토부 건설경제과장, 국토부 건설안전과장, 법제처 국토교통담당 법제관, 법제처 법제교류협력팀장, 경상대 강인석 교수, 명지대 정영수 교수, 서울과학기술대 구본상 교수, 충북대 박형근 교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