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 인기몰이

총 178실 모집에 2267명 몰려...평균 12.7대1, 최고 45대 1 기록

2013-10-14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롯데건설에서 분양한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이 평균 12.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2일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청약을 진행한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총 178실 모집에 2,267명이 몰렸다.

전용면적 23㎡ 오피스텔의 경우 8실 모집에 363명이 몰리며 45.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롯데건설 박동준 분양소장은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의 성공 요인은 서울 도심 내 직장인 및 내•외국인의 배후수요가 탄탄한 시청역 인근에 입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라며 “여기에 착한 분양가와 최신 고급 설계가 더해져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3.3㎡당 평균 분양가는 1,080만원이며, 입주는 오는 2016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