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위반행위 28건 적발

2013-10-11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서울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35곳 중 14곳 업소 2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국토부, 서울시, 국세청, 공인중개사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단속지역은 전·월세 수요가 많거나 가격급등 지역인 송파구, 강남구, 영등포구, 노원구로 선정했다.

아울러 강남역 지하상가 주변일대의 상가임대차 불법중개행위 여부도 지도·단속을 벌였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서 불법중개행위는 근절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단속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