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나만의 맞춤지도 공모전

등산레저·문화·부동산 표현 가능

2013-09-10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다음달 11일 까지 ‘나만의 맞춤지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초·중·고·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주제와 내용에 대한 제한 없이 ‘온맵 위의 부동산‘, ’온맵과 문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작품들 중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최우수상 1명(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상 2명(국토지리정보원장상), 장려상 3명(국토지리정보원장상) 등 총 6명 또는 팀에 대한 입상작이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2013 스마트 국토 엑스포 개막식인 11월 13일에 COEX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출시한 온맵(On-Map)은 별도의 응용프로그램 없이 쉽게 활용이 가능한 전자문서(PDF) 형식의 전자지도로, 지도의 선명도, 품질, 정확도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등산 동호회 등 일반 사용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