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하수관거 비굴착 보수공법’ 등 신기술 지정

2013-09-09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9일 ‘소로 진입이 가능한 자주식 공기압 반전장치를 이용한 하수관거 비굴착 전체 보수공법’ 등 2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

소로 진입이 가능한 자주식 공기압 반전장치를 이용한 하수관거 비굴착 전체 보수공법은 하수관 보수시 비굴착으로 보수를 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좁은 도로 진입이 가능한 장치이다.

무량판구조의 뚫림전단 성능향상을 위한 나선형 전단보강체 설치공법은 보가 없이 기둥과 슬래브(철근콘크리트 바닥)로 구성되는 무량판구조 건축물 공사시 기둥주위 슬래브의 뚫림전단으로 인한 파괴위험을 줄이기 위해 나선형 전단보강체를 설치하는 공법이다.

건축물의 층고를 줄이면서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고, 최근 층간 소음 차단에 유리한 무량판구조 시스템이 많이 도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