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추석 맞아 독거 어르신 외로움 달래

2013-09-05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인천 푸드뱅크와 함께 인천지역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100가구를 방문해 고추장, 간장, 참기름 등이 담겨있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건설 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안마로 지친 어깨와 다리를 풀어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수미 할머니는 “바쁜데 산동네까지 와서 선물도 주고 고맙고, 풍요로운 추석이 될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 추석명절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송편만들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12일에는 부산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3일 광양에서도 저소득층 가정 10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