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건설감리의 날’ 정부포상 심사위원회 열어
2013-09-05 이유진 기자
감리협회는 그동안 유관기관의 정부포상 수여 실적에 비해 ‘건설감리의 날’ 행사시 상훈이 전무해 김연태 회장은 취임시 ‘상훈의 격상’을 ‘협회 운영 중점추진사항’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감리협회는 지난 2년간 내부 T/F팀을 구성, 관계부처에 상훈격상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적극 강조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무 협의를 추진해왔다.
감리협회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8명의 서류를 접수받았다.
이날 정부 관계자, 교수, 변호사, 협회 윤리위원회 위원 등 총 8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접수된 서류에 대해 엄격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한편, 포상은 국토교통부와 안전행정부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5일 건설감리의 날 행사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