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산업, 환경 관련 도서 공부방에 기증

2007-08-14     이태영 기자
아주그룹의 모기업이자 국내 최대 레미콘 생산업체인 아주산업은 그룹내 사회복지재단인 아주복지재단과 공동으로 환경 관련 도서 500여권을 아주산업 지방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공부방 등에 기증했다.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관심과 지식함양을 위한 차원에서 만화환경백서, 지구온난화 등의 다양한 내용의 도서를 선별해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공부방을 비롯해 천안, 상암, 수원, 병점 등 아주산업 지방사업장 인근의 10여개의 초등학교, 공부방 등에 전달했다.
아주산업은 전국 13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장학금 지원, 고아원 및 공부방 학습 지원, 환경도서 기증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2월에는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의 중, 고교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