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개최
다음달 30일까지 접수마감...전국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2013-08-26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28일부터 ‘제8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작품공모 주제는 ‘21세기 정보화시대를 이끌어 갈 지도의 미래상’이며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글자부문이 신설되어, 기존의 그림부문과 함께 그림‧글자 두 부문에 걸쳐 작품공모가 진행된다.
글자부문에서는 ‘지명’ ‘측량’ ‘공간정보’ 등 지도와 관련된 단어를 서예나 글자(형상화), 그림 등으로 표현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9월 30일까지 국토지리정보원 기획정책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이나 택배로 보내면 된다.
입상작 발표는 10월 25일 국토지리정보원 및 지도박물관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입상작을 발표하고 해당 학교에도 개별 통지한다.
입상작은 대상 1명(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 학교상 1개교(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상 5명(국토지리정보원장상), 우수상 10명(국토지리정보원장상), 장려상 40명(국토지리정보원장상) 등 총 56명, 1개교에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