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 등 5차종 3453대 리콜
2013-08-22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22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 토러스, MKS, 퓨전, MKZ 등 승용자동차 5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들 5차종 3,453대에서는 연료펌프와 연료호스 연결부위 균열로 인해 연료가 누유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화재 위험성이 발견됐다.
또한 토러스, MKS 등 2차종 236대에서는 문을 여닫을 때 발생하는 충격에 의해 어린이보호도어잠금장치가 해제되어 어린이 안전에 위험성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