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역특성사업자’로 선정
2013-08-08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라건설이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역특성사업자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지난 6일 배곧신도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역특성화 사업의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한라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고 8일 밝혔다.
한라건설은 사업계획서에 대해 평가한 결과, 800점 이상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한라건설은 향후 사업협약 체결 시 금융기관(FI), 건설사(CI), 전략적 투자자(SI) 등의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되며 서울대와 시흥시는 세부 검토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협약을 체결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