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테크, 포스코건설 ‘QSS 명가’ 인증 받아
포스코건설 협력사 중 첫 명가인증 획득…동반성장 우수사례 전파 기대
“첫 명가인증을 받은 에스아이테크의 QSS 혁신활동 성공사례가 여러 기업들에 널리 알려져 여러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시너지를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 -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이동만 부사장.
플랜트 설비제작 전문기업인 에스아이테크(사장 김승익)가 포스코건설 협력사 중 처음으로 QSS(Quick Six Sigma)명가 인증을 받았다.
에스아이테크는 올해 3월부터 포스코건설 동반성장지원단과 함께 QSS 혁신활동을 통해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 우수사례 벤치마킹, 공장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
에스아이테크는 연간 1,500만원의 전기료 절약 효과를 거두었으며 불필요한 자재 정리와 사무개선 활동으로 약 3,000만원에 달하는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에스아이테크는 분체(粉體: 석탄, 시멘트 등)이송 컨베이어, 수처리 시스템 등 환경 플랜트 설비제작 회사이다.
에스아이테크는 글로벌 금융위기 후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최근 3년간 매출액이 매년 50%이상 급신장해 지난해 매출액 294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15년에는 매출액 600억원, 2017년에는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1년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공동발전을 위해 임원진으로 동반성장지원단을 구성하고, 경영∙전문기술∙법률∙세무∙인사노무 등 전문분야를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