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건설원가관리사 합격자 69명 발표

2013-07-25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대한건설협회는 25일 ‘제2회 건설원가관리사’ 민간자격시험 합격자 6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민간자격 등록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자격시험으로 건설업체, 적산업체 등 168명이 응시했다.

그 결과, 건설협회에서 건설원가관리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곽호성(이에스개발)씨가 평균 91.8점을 획득해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전영리(지에스텍)씨가 최연소로 합격하는 등 여성합격자도 8명 배출 됐다.

한편 건설협회는 ‘건설원가관리사’자격시험 준비와 전문적인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중 ‘건설원가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