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택업체, 내달 8,184가구 분양

2008-08-27     이태영 기자
대형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주택협회(회장 신 훈) 소속 회원사는 9월 전국에서 8,184가구(일반분양분 6,343가구, 재개발, 재건축, 지역조합 조합원분 1,841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이는 8월(5,723가구) 대비 43%증가한 물량으로 전년 동월계획(9,190가구) 대비로는 10.9%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경기 3,784가구, 서울 2,920가구, 인천 1,169가구 순으로 7,873가구이며 수도권외 지방은 부산에서만 311가구로서 수도권은 8월(4,600가구) 대비 71.1%증가했으나 수도권외 지방은 8월(1,123가구) 대비 72.3%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4,862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 주택이 2,722가구, 임대주택이 600가구등이다.
규모별로는 60㎡이하가 826가구(10.1%), 60㎡초과·85㎡이하가 3,980가구(48.6%), 85㎡초과 주택이 3,378가구(41.3%)로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 물량의 58.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