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사장․윤용로 은행장, 상호 ‘윈-원’하는 동반자 결의
주택보증-외환은행,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 체결
2013-07-04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사진 오른쪽>과 윤용로 외환은행 은행장<사진 왼쪽>은 상호 ‘윈-윈’하는 동반자 결의를 맺었다.
대한주택보증과 외환은행은 4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부동산 관련 보증상품 활성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성화와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은 주택시장 활성화와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는데 양 기관이 뜻을 같이 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은 향후 대한주택보증이 취급하는 모든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김선규 대주보 사장은 “외환은행의 수준 높은 금융시스템과 대한주택보증의 주택보증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서민의 주택금융지원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도 “국내 주택시장에서 든든한 마켓메이커 역할을 해 온 대한주택보증과 국내 부동산금융 부문에서 주도적인 활약을 하고 있는 외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윈-윈(Win-Win)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