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단지내 상가 올 첫 100% 신화 깨지다
운정 A13블록 16개점포 중에 14개 점포 낙찰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진행된 6월 입찰된 2차 신규 LH상가 입찰결과, 파주운정 A13BL과 A5-1BL 2개단지 24개점포가 최초 입찰에서 2개점포가 유찰된 22개 점포가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신규LH상가 22개 점포에 몰린 총 낙찰금액은 약 58억1,600만원으로 평균낙찰가율은 150.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급된 2개단지는 23개 점포는 800세대 이상의 중대형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어 충분한 배후세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 단지내 상가였다.
하지만 파주운정 A13블록에서는 총 16개의 점포중에 14개 점포가 낙찰되었는데, 낙찰금액대는 A13블록근생1(615동)이 약 2억8,111만원~3억7,090만원으로 최저 낙찰가율 124.36%, 최고낙찰가율 153.65%, 평균낙찰가율 132.15%을 기록했다.
A13블록 근생2(616동)은 2억7,700만원~3억211만원이었으며 최저 낙찰가율 112.27%, 최고낙찰가율 133.25%, 평균낙찰가율 123.22%로 나타났다.
A13블록 분산상가는 2억7,800~3억3,770만원이었으며 최저 낙찰가율 185.93%, 최고낙찰가율 231.82%, 평균낙찰가율 197.88%로 나타났다.
한편 운정 A13블록 근생3 분상상가는 인근 A12블록과 인접해 있어 비교적 좋은 197.88%의 평균 낙찰가율을 보였다.
운정 A5-1블록은 최저 낙찰가율 155.01%, 최고 250.17%, 평균낙찰가율 180.47%로 낙찰가율을 기록해 선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