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의 힘, 이라크 55만개 일자리 창출
글로벌 경영전략...100억불 규모 추가 수주시 연인원 73만명 추가 일자리 기대
2013-06-13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 부회장)은 최근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가 주최한 ‘미래 건설산업과 좋은 일자리 창출’토론회에 참석해 이라크 일자리 창출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김승연 회장이 진두지휘하에 수주한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에서 55만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소요인력 수급은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 이념에 따라 중동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50대 후반 장년층과 청년층을 멘토․멘티 형태로 진출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능력중심의 인재채용 이념을 반영, 고졸 신입사원도 지속적으로 확대 선발할 계획이라고 신 상무는 덧붙였다.
한화건설은 이라크 총리가 김승연 회장에게 요청한 발전, 정유, 태양광 등 100억불 이상의 추가 공사가 성사되면, 73만개 일자리 추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