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약 660여일만에 국립세종도서관 준공 앞둬

2013-06-12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대림산업이 시공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국립세종도서관이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유려한 자태<사진>를 드러냈다.

세종시 1-5생활권에 위치한 국립세종도서관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의 분관으로 지방에는 처음으로 건립되는 국립도서관이다.

총 연면적 2만1,077㎡, 지하2층~지상4층 규모다. 최대 약 312만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서고, 열람실, 강의실, 카페테리아와 전망대 등의 시설이 시민에게 개방되어 세종시를 대표하는 문화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011년 8월 착공해 약 22개월만에 공사가 마무리되었고 2013년 하반기에 개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