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수마을 건설 8월 착공
2013-05-23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서울시는 어제(22일) 제9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성북구 삼선동1가 300번지 일대 장수마을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해 심의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해 5월부터 주민과 마을활동가ㆍ전문가들이 함께 장수마을 지구단위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일 재개발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한 곳이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이 지역은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기반시설설치 및 가로환경개선 ▲마을 풍경 만들기 ▲노후ㆍ불량 주택 정비 지원 ▲CCTV 설치 등 안전 및 방재환경 조성 등의 사업이 이루어진다.
향후 공공사업은 성북구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8월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