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차관 박기풍, 2차관 여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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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차관 박기풍, 2차관 여형구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3.03.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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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국토해양부 등 13개 부처 차관 및 국무조정실 차장 2명 인사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13개 부처의 차관 등 20명의 차관인사를 단행했다.<표 참조>

이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차관 인사는 소관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적합한 분으로 선임했다”며 “각 부처 장관들의 추천을 거쳐 아직 공식적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았지만 인사위원회에 준한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늘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현재 교육부, 외교부, 안전행정부, 농림축산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차관 및 국무조정실 차장은 아직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현행법에 따라 임명하고 차후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 재발령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기획재정부와 국방부,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의 차관은 이날 제외됐다.

국토해양부 1차관은 박기풍 기획조정실장이, 2차관은 여형구 항공정책실장이 각각 임명됐다.

박기풍 신임 1차관은 1956년생으로 경복고,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다녔으며 행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여형구 신임 2차관은 1959년생으로 대전고, 한양대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기술고시 16회로 1981년 4월 당시 교통부 항공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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