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상반기 ‘통큰 재정’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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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상반기 ‘통큰 재정’ 집행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3.01.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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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6조 철도투자비 中 4.6조 상반기에 풀어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올 상반기 ‘통큰 재정’ 조기집행으로 건설경기 활성화를 이끈다.

철도공단은 22일 올해 전년보다 1조1,788억원 많은 총 7조6,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그중 60.1%인 4조5,796억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올해 上低下高(상저하고) 경제성장 전망에 따라 6조6,937억원을 기배정해 계속사업은 즉시 계약 추진이 가능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철도공단은 오리~수원 복선전철(망포~수원), 제천~쌍용 복선전철 등 4개 사업을 적기에 개통하고, 총 38개 사업은 공정 계획대로 공사를 추진하고, 원주~강릉 미 발주 6개 공구 등 총 3조1,000억원의 사업을 신규발주 할 계획이다.

한편, 철도공단은 철도건설의 시공방법 개선 등 자체노력으로 지난해 1조205억원 예산절감으로 공단설립 이후 최초로 2011년 415억원의 순 부채를 상환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800억원 이상 상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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