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아이디어가 실제 아파트 및 모델하우스에 적용돼, 고객에게 큰 호응
‘더 샤피스트’는 소비자 관점에서 주거문화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주부들의 실생활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고객이 바라는 주거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포스코건설이 2007년 발족한 주부자문단이다.
이들은 건축·인테리어·디자인 관련 경력이 있는 30~50대 주부들과 자문교수 (이화여대 산업디자인 이혜선 교수)로 구성돼, 온-오프라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샤피스트들은 최근 입주단지의 답사뿐만 아니라 모델하우스 조사분석, 디자인 품평, 신규 아이디어 제안 및 주제토론, 트렌드 분석 등을 통해 누구보다 발 빠르게 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해, 회사측의 상품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더 샤피스트’가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 중 단지 외부환경 디자인, 모델하우스 서비스디자인, EPS 자녀방 수납시스템 등은 실제 아파트 단지와 모델하우스에 적용돼 ‘더샵’만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6기 샤피스트는 기존 5기 멤버외 인테리어 경력의 신규 인원을 영입해 보다 더 다양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기 샤피스트로 위촉된 박미순(여, 39세)씨는 “앞으로도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및 효율적인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더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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