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인하에 따라 조합의 근재공제를 이용하는 전체 조합원의 비용절감 규모는 연간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2006년 8월 1일부터 조합이 근재공제를 판매한 이후 1년 8개월동안 근재에 가입한 조합원의 사고율은 30~40%로 기존의 손해보험사의 사고율보다 10% 포인트 낮았으며, 특히 연간 1만여개사 조합원이 단체로 가입해 조합과 제휴한 손해보험사의 사업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약 10%의 가격을 추가 인하 했다고 조합측은 밝혔다.
업종별로 차이는 있지만, 조합은 작년 5월에도 약 40%의 가격을 인하한 바 있어 이번 가격인하로 인해 근재보험 가격은 3년 전인 2005년 대비 절반이하 수준으로 낮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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