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울 강남권 재건축, 경기 광교, 충남 세종시 등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에 분양이 예정돼 있어 분양시장이 2월 들어 다소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있는 충남이 2550가구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인천 1381가구 △서울 1141가구 △경남 1214가구 △전북 510가구 △부산 375가구 △경기 350가구 순이다.
이는 예년보다 빠른 설 연휴를 보내고 건설사들이 미뤄왔던 신규분양 일정을 속속 결정하면서 나타난 결과로서, 2월 분양시장은 지역별 특징이 뚜렷해 수요자들 중에는 지금이 집 살만한 적기로 볼 수도 있어 관심이 몰릴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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