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머드급 부산항 턴키 내년 2월 발주
상태바
메머드급 부산항 턴키 내년 2월 발주
  • 박기태 기자
  • 승인 2008.02.25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2월 예산액 4,655억원 규모의 부산항 신항서컨테이너 터미널(2-5단계) 축조공사가 턴키방식으로 발주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열린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대형공사 31건(6조5,758억원)의 입찰방법을 이 같이 결정됐다.
확정된 입찰방식은 턴키 4건(9,336억원), 대안 2건(1,980억원), 기타공사 25건(5조7,367억원, 기타 제안된 심의 생략) 등이 순차적으로 발주된다.
우선 턴키공사로는 메머드급 규모인 부산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5단계(4,655억원)을 비롯한 태권도공원 조성(1,766억원), 익산산업단지 조성사업(1,875억원), 송파신도시 정보학교어학처 이전건설공사(1,040억원) 등이 오는 5월부터 공고가 이뤄진다.
대안입찰 대상은 지난 2004년 심의에서 각각 대안과 기타로 결정됐다가 대안입찰 심의시점 변경에 따라 새로 심의에 오른 적성~전곡간 도로 2공구(622억원)와 아산 영인~평택 청북간 도로 2공구(1,358억원)가 오는 9월 함께 집행된다.
이밖에 토지공사가 턴키 입찰방법으로 요청한 행정도시 금강 3교(1,160억원)의 경우 최저가대상으로 최종 결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