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내년도 예산 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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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내년도 예산 9% 감소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10.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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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차 운영위원회’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원안 의결
△사진제공=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사진제공=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5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15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 했다.

조합은 내년도 선진 금융·보증기관 기반 구축, 미래 지향적 우수사업 집중, 업계 가치 증진의 사업계획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 추진사업 외 전반적인 긴축적 편성으로 전년도 예산대비 약 9% 감소된 예산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조인호 운영위원장은 “미래를 예견하기 힘든 불확실성의 시대 도래에 조합 임직원 모두는 발주자와 건설업자의 상호신뢰를 뒷받침해 불확실성을 완화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합원 및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위원회에서는 효율적인 자금운용 등으로 최근 급성장을 이뤄낸 조합 성과창출에 대해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용규 조합 이사장은 “운영위원회의 심도 있는 정책 심의로 수익사업 개선과 신사업 창출, 대체투자 등을 추진 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전국의 조합원과 대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0월 26일 제54차 총회를 개최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조합 운영위원회는 비상임감사로 재임 중인 현 허용주 화인메컨 대표이사에 대한 비상임감사 연임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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