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창원대, ‘혁신 스타트업의 산실’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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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창원대, ‘혁신 스타트업의 산실’로 자리매김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6.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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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8일 캠퍼스 혁신파크 선정 발표…대학별 국비 190억원 지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전북대학교와 창원대학교가 ‘혁신 스타트업의 산실’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는 이들 2개 대학을 2022년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의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허브(기업입주공간)를 마련하는 등 정부의 산학연 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집중하여, 대학을 지역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지난 2019년 이후 1, 2차 공모를 통해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ERICA캠퍼스, 경북대, 전남대 등 5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사업별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등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이들 2개 대학은 도시첨단산업단지로의 개발 타당성과 산학협력 역량이 우수하고, 기업유치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는 즉시 산업단지 계획 수립에 착수해 내년 하반기에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캠퍼스 혁신파크가 스타트업 열풍을 지역에 계속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규제혁신과 다양한 지원 사업 연계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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