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8일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사비 5199억원 규모의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는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 중 세종시 연동면 용호리~금남면 집현리 구간으로 교량 1개소와 터널 3개소가 포함되어 있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시공감리는 ㈜서영엔지니어링 외 4개사가 맡고 있으며, 이달 13일 기준 공정률은 88.8%다. 2017년에 착공해 올해 준공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인근 지역주민들의 편리성 및 오송·청주 방향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행복도시 생활권 간의 이동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박 청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 및 현장관계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꼼꼼히 점검한 뒤 “시설물의 안전 시공,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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