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당첨자 발표, 계약 2월 7일~11일까지 5일간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주)한라가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83-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1297세대 대단지 '신천역 한라비발디' 11일, 12일 1순위 청약결과 총 81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944명에 몰려 평균 6대1을 기록했다.
전용 84㎡B가 36세대에 628명 청약 17.4대1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30일 신천역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으며,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 12일 양일간 1순위를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했다.
일부타입에 대한 예비당첨자를 선정하기 위해 2순위 접수는 13일에 받는다.
19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2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E 5개형 936세대 ▲111㎡A~D 4개형 361세대 등 총 12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2%가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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