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은 경찰청 및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전관리원은 매년 34만회에 이르는 건설기계 검사안내 신청서를 활용해 연간 약 2만건 이상 발생하는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 나선다.

안전관리원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공하는 실종아동 사진 등을 검사안내 봉투에 인쇄해 정기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실종아동 사진은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노력이 결실을 맺어 단 한명의 실종아동이라도 찾아내어 깊은 실의에 빠진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