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CDP Korea 명예의 전당’ 2년 연속 입성 쾌거
상태바
현대건설, ‘CDP Korea 명예의 전당’ 2년 연속 입성 쾌거
  • 이운주 기자
  • 승인 2020.05.15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전략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Korea 명예의 전당’에 2년 연속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삼림자원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평가 결과는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돼 투자지침서로 활용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평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아너스 클럽에 편입되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CDP 최고의 영예로, 현대건설의 기후변화 대응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현대건설의 환경경영에 대한 성과로, 현대건설은 ‘2030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라는 비전을 설립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연계하여 선제적 환경에너지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