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회천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7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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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 회천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7필지 공급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5.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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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신청접수 및 9일 추첨, 6월 15일~19일 계약체결 예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17필지(1만4000㎡, 553억원)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필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600~800%로 최저층수는 5층이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550㎡에서 1117㎡,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187만원에서 1464만원 수준이다.

특히 공급필지 중 E6블럭의 8필지는 상업시설을 비롯해 연면적 70%미만의 공동주택과 관광숙박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대금납부 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공급일정은 오는 6월 8일 입찰 및 9일 개찰, 6월 15~19일 계약 체결 예정으로, 입찰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한편, 양주신도시는 회천(411만㎡, 6만 인구)와 옥정(706만㎡, 10만 인구)으로 구성된 서울 북부 최대신도시로 천보산 등 천혜의 자연 환경과 서울시청으로부터 직선거리 26km, 강남구청으로부터 30km에 위치하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양주 회천신도시 위치도/제공=LH
양주 회천신도시 위치도/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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