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인턴 600명 대규모 채용..구직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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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인턴 600명 대규모 채용..구직난 지원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4.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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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13일 지원서 접수, 6월 8~12일 면접, 6월 말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보다 공고일을 2개월 앞당겨 오는 29일부터 청년인턴 6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LH는 구직난 해소를 위해 채용인원을 지난해 550명에서 올해 600명으로 확대했으며, 근무기간 또한 작년보다 0.5개월 늘어난 5개월로 연장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사무, 기술 분야로 구분해 근무장소 기준 권역별 채용하며, 공인중개사 및 토목·건축기사 등 자격증 소지자 등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일정은 4월 29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5월 8~13일 입사지원서 접수, 6월 8~12일 면접을 실시하며, 6월말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신체검사를 거쳐 6월 30일부터 근무가 시작된다.

다만 지원서 접수마감일인 5월 13일까지 코로나19 심각상태가 유지될 경우 온라인 면접을 진행하는 등 지원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기타 청년인턴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올해 청년인턴 채용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는 한편 청년인턴 경험이 정규직 채용으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채용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 및 선발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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