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소규모 재생사업 약 7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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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 소규모 재생사업 약 70곳 선정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3.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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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까지 지자체 신청 접수..서면 및 발표평가 거쳐, 29일 최종 선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올해 국비 총 100억원을 활용해 소규모재생사업 약 70곳을 선정한다.

소규모재생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145곳이 선정됐고, 이중 32곳이 순차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이어졌으며. 주민공동공간 조성 사업(H/W)과 주민역량을 키우고 공동체를 활성화 하는 사업(S/W)으로 나누어진다.

올해 공모에서는 우선, 신청 전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역자원·여건을 충분히 조사한 후, 지자체가 이를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작성·신청하도록 했다.

또한 사업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주체·대상·재원조달 등을 포함한 운영계획을 신청시 제출하도록 했다.

그리고 또한 상·하반기 연 2회 선정하던 일정을 1회로 줄여 조기 선정해 지자체의 사업준비 및 예산집행기간을 충분히 늘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28일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어 다음달(4월) 6일까지 지자체 신청을 접수하며,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29일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성균 국토부 도시재생역량과장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공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규모재생사업과 같은 역량강화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도시재생 뉴딜을 준비 중인 지자체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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