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104마을과 부산 매축지 마을에 라면 2,000박스 기부
[오마이건설뉴스 오세원 기자]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이사)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2월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서울과 부산지역에서‘사랑의 라면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1월 서울연탄은행, 부산연탄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에 이어 진행됐으며, 서울 중계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 일대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라면 1,000박스씩 총 2,00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가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진행됐다면, 이번 활동은 전달된 라면을 통해 끼니 걱정을 덜어 드리기 위해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롯데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의 의식주 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노후된 주거시설을 보수하는 ‘사랑의 러브하우스’ 그리고 ‘사랑의 연탄 나눔’과 ‘사랑의 라면 나눔’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기업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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