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태 號’ 건설기술인협회, 건설기술인 해외건설 일자리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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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태 號’ 건설기술인협회, 건설기술인 해외건설 일자리 ‘지원사격’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10.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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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해외경력 건설기술인들의 해외건설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ㆍ사진 왼쪽)는 15일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와 협회 중회의실에서 건설기술인의 해외건설 분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설기술인협회는 그간 건설기술인 취업활성화를 위해 2014년 11월 건설전문 온라인 취업포털 건설워크넷을 개설했고, 지난해 8월에는 해외건설인력풀을 구축했다. 그 결과 2019년 10월 현재까지 인력풀 등록자가 1만8800명을 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해외경력신고의 보완 및 개선, 글로벌 건설기준에 맞는 해외건설 경력증명서 발급 방안 추진 등 건설기술인이 다양한 해외건설 프로젝트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연태 회장은 “관련 기관 및 단체들과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우리 건설기술인들의 풍부한 경력과 전문역량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건설기술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법ㆍ제도 개선 등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해외건설 경력을 보유한 건설기술인들의 취업지원은 물론 해외건설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일자리 매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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