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신규 임대사업자 4632명...전월比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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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신규 임대사업자 4632명...전월比 27.1%↓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07.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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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올 6월 한 달 동안 4632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9015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6월 한 달간 4632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4만 명이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월 6358명 대비 27.1% 감소했다. 수도권 전체는 3547명으로 30.0% 감소했고, 서울은 1495명으로 36.4% 감소했다. 지방은 1085명으로 16.1% 감소했다.

6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9015호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3만2000호이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 1만3150호 대비 31.4% 감소했다. 수도권 전체는 6212호로 36.1% 감소했고, 서울은 2934호로 38.7% 감소했다. 지방은 2803호로 18.3%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종합부동산세·재산세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전에 관련 세제혜택을 받고자 5월 한달간 임대사업자 신규등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른 기저 효과로 6월에는 신규등록 수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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