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대학생 봉사단 ‘써니’, 상반기 종결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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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대학생 봉사단 ‘써니’, 상반기 종결워크숍 개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06.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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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 진행한 서울지역 종결워크숍 단체사진/제공=행복나눔재단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써니)’가 130개 사회변화 프로그램 활동을 마치고 성과를 공유하는 ‘2019 상반기 종결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SUNNY는 5대 사회상인 ▲소외 없는 사회 ▲교육이 다양한 사회 ▲모두가 안전한 사회 ▲환경이 지속 가능한 사회 ▲청년이 행복한 사회를 중심으로 상반기 전국 10개 지역 130개 사회변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대 사회상은 청년 700명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를 통해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변화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이날 워크숍은 상반기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대학생 1300여명이 모여 사회변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워크숍은 청년 사회변화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수원경기, 인천부천, 청주충북, 부산경남, 제주 등 전국 10개 지역으로 나누어 동시 진행했다.

서진석 행복나눔재단 SI사업그룹장은 “SUNNY 사회변화 프로그램은 문제 도출부터 해결방안 기획, 실행까지 모든 사회변화 과정을 청년 스스로 이끌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SUNNY는 청년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주목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사회변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UNNY는 사회변화 문화를 선도하는 청년 사회변화 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된 국내 최대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2003년 설립 이후 총 7만여 명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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