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소통 통한 이색 시무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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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소통 통한 이색 시무식 ‘눈길’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01.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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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 사장, 출근길 임직원에 떡 담긴 복주머니 전달
▲ 대우건설 김형 대표이사를 비롯한 집행임원들이 출근길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시무식을 대신했다./제공=대우건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소통을 통한 이색 시무식을 통해 2019년 대문을 활짝 열었다.

대우건설은 지난 2일 오전 김형 사장을 비롯한 전 집행임원들이 회사 로비에서 출근길 임직원들을 맞이해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떡이 담긴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시무식을 대신했다.

김형 사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대부분의 경영 지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전망되지만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의 이행, 임직원간 소통 강화, 정도경영의 실현으로 건설산업 변화의 주도권을 잡아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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