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DMC SK VIEW’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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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DMC SK VIEW’ 분양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1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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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견본주택 개관…전용면적 38~112㎡, 총 753가구 중 250가구 일반분양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SK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대에서 ‘DMC SK뷰<조감도>’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는 지하 5층~지상 30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기준 ▲59㎡A 38가구 ▲59㎡B 12가구 ▲84㎡A 48가구 ▲84㎡B 23가구 ▲84㎡C 34가구 ▲84㎡D 32가구 ▲84㎡E 35가구 ▲112㎡ 28가구 등 총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88%이상을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했다.

DMC SK뷰 입지여건은 지하철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현재 계획중인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가 개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앞 30여개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해 DMC 업무지구, 광화문, 시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고, 2020년 월드컵대교가 개통되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여건은 단지 주변으로 증산∙수색초, 증산∙연서∙상신중, 숭실고 등이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신촌 현대백화점 등 대형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상암DMC와 가재울뉴타운이 가깝다. 여기에 증산체육공원이 인접하고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대규모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DMC SK뷰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내부 마감재는 고급 자재를 사용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주거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일반주차장보다 폭이 20cm 넓어진 2.5m 확장형 주차 설계로 편리함을 더했다. 단지 중앙에는 친환경 휴게공간인 ‘비오토피아 정원’, ‘인재의 숲’을 조성하며, 다목적 운동공간인 ‘Healthy 정원’도 꾸민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카페,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무인택배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200만 화소 CCTV 설치 등 생활 편리성은 물론 범죄예방과 보안에도 힘썼다.

DMC SK뷰는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홈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첨단 홈 IoT 시스템도 적용돼 조명∙난방∙가스∙환기시스템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은 에너지 절감을 돕는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DMC SK뷰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도 핵심에 위치해 있고, 교통∙생활인프라 등 기본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와 고급 마감재 등을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일정은 12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당해), 20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어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65만원이며,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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