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사회적 경제 기업 20여 곳 참여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은 지난 13일 “LX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만큼 동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며, “구매 상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계속해서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X는 이날 전라북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는 우수제품 인증을 받은 전주시 사회적기업인 ‘나인커뮤니케이션’등 도내 사회적 기업 등 20개사가 참석했다.
LX는 본사 및 부설기관을 대상으로 구매예상품목 등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실질적인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구매상담회’로 진행했으며, 자금 사정이 어려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스스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상생희망펀드’를 통한 금리 감면 서비스를 안내했다.
‘상생희망펀드’는 LX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2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서비스로, 지역 중소기업과 공간정보 협력기업에 최대 2억원, 3.45%까지 이자가 감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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