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 분양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대구의 대표 주거지 수성구에 프리미엄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9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이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로 총 343세대,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이다.
전체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위치하는 대구 수성구는 잘 갖추어진 도로망과 서울 강남 못지않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대구 시내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수성구에서도 중심인 범어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단지로 다양한 평면설계로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