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앤시스(ANSYS)는 자율주행 차량부터 스마트 디바이스에 이르는 상업용 제품의 생산성 향상과 출시 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앤시스 19.1’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앤시스 19.1’은 단일 워크플로 안에서 시뮬레이션 기반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검증, 배치할 수 있는 최초의 제품인 ‘ANSYS® Twin BuilderTM’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석유와 가스, 공업, 에너지, 항공우주, 국방 분야 등에서 제품 설계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앤시스 시스템 사업 부문의 부사장이자 총 책임자인 에릭 반테기니는 “‘앤시스 19.1’은 공학 해석 기술의 보편화라는 앤시스의 비전을 보여주는 것으로 모든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복잡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완벽한 솔루션이다”며 “또한, 생산성 향상을 실현해 제품 혁신을 도모하고 성과 지표를 크게 개선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경제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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